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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감 인터뷰


2018년 아임웹 디자인 어워드 모두 기억하시나요!?

iPad pro + Apple Pencil이 상품 이였기에 500개가 넘는 출품작 들을 받았고
그 안에서 저희만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두 웹사이트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임웹 디자인 모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릴라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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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수상모바일 게임회사 릴라소프트

릴라소프트는 공간기반의 사용자 경험(UX)을 디자인하는 d’strict라는 회사의 사내 벤처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수석 디자이너였던 저와 수석개발자 몇분이 함께 시작하게되었는데요.
디자인 관련한 정말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면서 이제는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내벤처를 시작하게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모바일 게임 위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한 모바일 게임중 ‘비트레이서’는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수석 디자이너였던 내가 아임웹을 선택하게 된 이유

디자인이 본업 이지만 홈페이지를 제작할때, 코더분에게 일일히 부탁을 하는 것보다는 웹빌더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인의 규모가 작은 회사인만큼, 저비용 대비 고효율의 서비스들이 절실히 필요 했거든요. 때문에 처음에는 WIX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지만, 해외기반의 서비스이다보니 서비스 속도가 느렸고, 또 기기마다 호환되는 이미지 비율이 디자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후 리서치 과정에서 아임웹을 알게되었고, 디자인 적으로 높은 기기 호환성과 속도 및 작업 면에서 우리 사업과 잘 맞겠다는 판단을 하게되었습니다. 웹디자인시에는 먼저 텍스트를 정리, 배치하고 이에맞는 컨텐츠와 비주얼들이 강조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문적인 디자인이나 스크립트가 적용되면 추후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아, 아임웹이 제공하는 기능 내에서만 홈페이지를 제작했고요.

자유로운 기능 or 제한적 기능

아임웹의 제한된 기능들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얼핏 생각해보면 WIX처럼 픽셀단위로 여러 위젯들을 움직이고 배치하는 자유로움이 더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디자인적으로 생각해보면 기기마다의 호환성과 디자인 요소의 배치를 고려할 때, 아임웹이 제공하는 제한들이 오히려 사이트를 훨씬 아름답게 표현해주었습니다.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애플의 서비스들과 유사하다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내에서 자유롭게 나에 대한 표현이 가능하면서도 이들이 만들어둔 작은 제약들이 서비스의 퀄리티를 오히려 높여주었습니다.




킹스밀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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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클래식의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용품회사 킹스밀그레인

킹스밀그레인은 예민한 피부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제작된 친환경 비누 브랜드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현재는 비누로 시작한 사업이 꽃과 커피 등의 분야로 확장 되었고, 모던클래식의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용품들을 지속적으로 런칭 할 계획을 잡고있습니다.

웹사이트 A to Z 모두 조사를 했다! 아임웹, 이래서 선택했다.

원래는 상품이나 공간 서비스 등을 시각적으로 연출하고 관리하는 비주얼 머천다이저(VMD) 일에 종사 했었습니다. 일을 하는 중 위에서 말한 우연한 기회로 비누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사업을 시작하면서 웹사이트의 A 부터 Z까지 모두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워드프레스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정도 공부와 함께 직접 사이트를 제작해보았는데, 웬만큼 의도 했던 이미지들이 구현은 가능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고, 손을 봐야할 부분도 너무 많아 비효율적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식스샵을 이용해보기도 했지만 잦은 서버오류나 느린 속도에 불편함을 많이 느꼈고, 무엇보다 원하는 느낌의 디자인을 구현할수 없는것 같아 결국, 아임웹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아임웹

전체적인 느낌은 모던클래식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아임웹 이전에 사용했던 서비스 들에서는 이러한 디자인을 구현하지 못하고 해당 서비스들에 타협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아임웹에서는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만 충실히 사용해도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이용하면 팬이 된다는 말을 실감했던 것 같아요. 추후에는 아임웹이 제공하고 있는 해외 결제와 글로벌 버전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동남아 중심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고객님과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임웹이 제공하는 디자인모드를 이용해 충분히 내가 생각하는 웹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아임웹은 기술 없이도 표현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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