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 할 때, 언제나 금전적 혹은 시간적 제약 때문에 어디론가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데요.
어디론가 떠날 시간과 돈이 없더라도, 마치 프랑스 파리의 어느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처럼 여유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브랜드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한 겹 더 가까이, 브랜드의 본질을 알아보는 Peel the Brand. 오늘은 디자이너 테이블웨어 브랜드, 세임디(Same.d)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세임디(Same.d)는 프랑스 파리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손글씨 특유의 내추럴한 무드를 살린 레터링 머그컵과 플레이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중 단연 인기 제품은 오늘의집 스토어에서 머그컵 1위를 차지한 마레 커피잔 세트입니다.
마레 커피잔 세트는 세임디의 철학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상품으로 C'est délicieux [très bon]! “이것은 (매우) 맛있다.” 라는 프랑스어가 파란색 손글씨로 적혀 있는데요. 편안하면서도 위트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통해, 제품을 바라보기만 해도 ‘여유롭게 거리를 거니는 파리지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마레 콜렉션 외에도 파리스, 쁘띠 데쥬네 등 세임디의 모든 콜렉션은 ‘파리에서 즐기는 여유’를 각기 다른 개성으로 표현해 디자인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세임디는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님이 낭만을 즐기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파리지앵처럼, 삶이 조금 더 활기차고 여유로워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파리의 낭만과 여유를 전하고자 하는 세임디의 마음은 제품 곳곳에도 묻어나오고 있습니다. 세임디 제품의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고풍스러운 남색 패키지를 받게 되는데요. 포장 박스부터 포장재, 선물 엽서까지 파리의 감성이 담겨 있는 건 물론 ‘편안하고 즐거운 파리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는 내용의 프랑스어 초대장 또한 동봉되어 있어, 받는 순간 프랑스 파리로 여행 간 듯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죠. 이렇듯 세임디의 제품을 사용하며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신만을 위한 휴식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소소한 여유를 선물하고 싶다는 세임디의 한결같은 마음은 ‘파리지앵 클럽’ 운영으로 이어졌습니다. 파리지앵 클럽은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마음가짐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한층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세임디의 메시지를 더 많은 분께 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브랜드 서포터즈인데요. 클럽원이 되면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서 세임디를 더욱 널리 알리게 됩니다. 단순히 세임디 제품을 알리는 것보다,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고, 세임디 제품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가져보며 얻은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이 이 클럽의 재미요소이자 매력이에요.
파리지앵 클럽은 일반적인 브랜드 서포터즈와는 다르게, 브랜드와 클럽원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이 존재합니다. 세임디는 각 클럽원의 상황과 어울리는 내용으로 정성을 다해 손편지를 적어 보내고 있어요. 게다가 클럽원들에게만 주는 선물인 ‘파리지앵 키트’를 보내기 전, 모두에게 설문을 받아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다른 제품을 드리는 등 모든 클럽원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죠.
정성 어린 세임디의 행동에 보답하듯 클럽원들 역시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임디의 제품을 더욱 멋지게 소개하기 위해서 제품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어 플레이팅하거나, 세임디가 추구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관련 소품을 구매해 디스플레이하는 등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미션을 수행했죠. 게다가 클럽 활동이 끝나더라도 세임디의 신제품이 나오면 나서서 제품을 SNS에 홍보해 주시기도 하며 세임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또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한샘 대표님은 세임디 제품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파리지앵 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 철학은 클럽의 미션 중 하나인 ‘우리 집을 20분 만에 파리로 변신시키는 나만의 플레이팅’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임디는 클럽원들에게 프랑스 카페 분위기를 내는 메뉴판, 도일리 페이퍼 등의 소품을 제공하여, 홈카페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를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클럽원들은 ‘세임디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와 같은 반응과 함께 미션 인증샷을 올리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죠. 이러한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하한샘 대표님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파리지앵 클럽 활동으로 일상 속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세임디의 진심이 고객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전해진 결과일까요. 세임디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업 영역을 점점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랑스 헤리티지 브랜드 벤시몽과 함께 제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는데요. 단순한 제품 협업이 아닌 ‘니스로 바캉스를 떠난다’는 창의적인 컨셉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팬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죠.
특히 벤시몽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커밍순 콘텐츠에서는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릴 만큼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세임디의 컬러를 연상시키는 파란 하트와 함께 ‘세임디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요’, ‘저 빼고 가시면 섭섭해요’ 등의 댓글을 남겨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죠.
게다가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콜라보 아이템에 ‘셈디몽’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지어주며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세임디의 팬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바캉스 무드가 듬뿍 담긴 컨셉의 팝업 스토어도 함께 선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세임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 가까이 만나본 세임디는 어땠나요? 아임웹팀은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 어린 관계가 된 모습이 감동적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서로의 끈끈한 유대감이 시너지를 이루며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