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 고객 인터뷰 #12 — STUDLACE

신발끈의 불편함을 해결한다고 디자인이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

STUDLACE 정우성 대표
‘스터드레이스’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스터드레이스는 운동화 매듭을 지을 필요 없는 신개념 패션 아이템입니다. 신을 때는 늘어나고 다시 신었을 때는 발을 잡아주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을 해소 시키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람들은 왜 항상 불편하게 매듭을 지을까? 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게 되었고요. 뜻이 있으면 지혜가 생길 거라는 생각으로 그 작은 호기심을 따라가다 보니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수십 번의 시행착오 끝에 늘어나는 기능성 신발끈과 스터드가 접목된 스터드레이스 개발을 성공 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품과 서비스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일까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마음가짐입니다. 항상 무언가를 개발하고 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막상 기획과 생산 단계에 들어서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가치 있게' 라는 모토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욕심냅니다. 그렇게 끈질기게 고민한 후에서야 비로소 우리가 준비했던 제품이 세상에 나오고 이러한 제품 개발 단계를 가장 섬세하고 까다롭게 고민하는 일을 가장 좋아하고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람들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가치있게”

Brand Mission

홈페이지에서는 브랜드를 어떻게 표현하셨나요?

처음 브랜드를 표현할 때는 무작정 제품과 휴대폰 카메라를 들고 밖에 나가서, 자연과 함께 이쁜 카페와 공원 등에서 제품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다음에 홈페이지를 퍼즐 조각 맞추듯 메인 상세이미지 기타 이미지 등을 하나하나씩 채워 가기 시작했고 그 후엔 시간이 지나면서 모자라고 미흡한 부분들이 발견되고 보완하고 또다시 발견하고 보완하고의 작업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소비자들의 관심과 함께 브랜드가 성장했고 우리가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습니다.

이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 조언을 해주신다면?

꿈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한다는 건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꿈꿨던 여러 가지 삶은 한 번도 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무모하다고 생각했던 꿈들이 현실이 되는 걸 보면서 어떠한 일도 무모하다고 느껴본 적 없습니다. 모든 일이 일맥상통한다는 말이 있고 저는 그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제가 꿈꿨던 순간들은 하나의 꿈을 위한 다양한 과정이었고 무엇 하나 빠짐없이 저에게는 뜻깊은 순간들이었습니다. 잘하는 것과 기회가 오는 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일에 대해서 나는 해본 적이 없는데 나는 잘 못 하는데 라는 생각보다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거침없이 헤쳐 나가다 보면 그 과정들이 결국에는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루고자 하는 일 바라는 일 모두 부딪혀 보길 바랍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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