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인터뷰] 피플팀 새내기가 3개월간 지내온 아임웹과 피플팀 이야기 (with 이지영님)

2021. 12. 23

안녕하세요! 피플 현진✌🏻입니다! 아임웹에서는 입사 후 시용 3개월이 끝나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웰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유독 더 기쁜 마음으로 웰컴 인터뷰를 준비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피플팀의 웰컴 인터뷰이기 때문이죠!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아주 밝고 따듯한 마음으로 주변을 녹이고 있는 피플팀의 햇살☀️ 지영님의 우당탕탕 3개월 이야기를 바로 만나보실까요?


피플팀 이지영님


안녕하세요 지영님!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피플팀에서 조직문화 기획 및 사내 콘텐츠 발행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영이라고 합니다.


아임웹 피플팀에 합류하시게 된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사실 제가 아임웹에 처음 합류한 건 2018년도였어요. 그때는 피플팀이 아니라 CX 팀으로 합류했었죠. CX 팀에서 3년 정도 일을 하다가, 문득 제가 지쳐있다는 걸 느꼈어요. 고등학교, 대학교 때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계속 일을 했던 터라 쉴 틈이 없었거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로 떠났어요. 거기서 모은 돈을 열심히 탕진하고 서울로 다시 올라왔는데, 마침 우연치 않게 피플팀 리더인 현진님한테 전화가 왔죠.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물으시더니 괜찮다면 나와 함께 일해보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느와르 영화에서 들어볼 법한 대사였네요😆 아무튼 그 전화를 계기로 아임웹 피플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저의 전화에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다시 아임웹을 선택한 이유는요?

피플 현진님이랑 구내식당? 🤩
물론 이 두 가지 때문만은 아니고, 제가 CX 팀에서 퇴사할 때 엉엉 울면서 피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었어요. 제 의지로 회사를 나가는 거였지만, 아쉬움이 너무 컸었죠. 현진님도 아시겠지만 아임웹에 정말 좋은 분들이 많잖아요. 업무를 하며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버틸 수 있었던 건 피플들 덕분이었죠. 생각해 보니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울고불고 했는데 막상 다시 합류를 하려니 너무 부끄럽고 민망하더라고요. 그래서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던 찰나에 저희 어머니께서 "너는 아임웹에 있었을 때가 가장 편하고 좋아 보였다"라며 적극적으로 재입사를 권장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맨 처음에 피플 현진님을 언급했었는데, 제가 CX 팀 리더로 있었을 때 현진님이 도움을 정말 많이 주셨거든요. 일적인 부분 외에도 사람 대 사람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런 리더님과 함께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저를 언급해 주셔서 잠시 사심을 담은 질문을 하고 싶은데, 실제로 근무해보니 저와 함께하는 피플팀은 기대처럼 괜찮은가요?🤣

우선 현진님은 저희 의견을 잘 들어주시는데, 단순히 경청을 잘한다 이런 게 아니라 저희의 의견들을 기억해놨다가 최대한 업무에 반영해 주세요. 사실 현진님이 먼저 나서서 고맙다, 잘한다 같은 표현을 하시는 분은 아니거든요? 근데 저희한테 툭툭 감동을 던져주고 가세요.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피플팀이 총 네 명인데, 팀원들의 성장을 위해 한 명 한 명 특성에 맞춰 업무 관련 서적을 선물해 주셨어요. 그리고 팀 회식 때 저희에게 각자의 강점을 말해주시면서, 평소에 고마웠던 점을 말해주시는 거예요. 처음에는 회식 분위기가 거의 개그콘서트였는데, 그 말로 인해서 TV는 사랑을 싣고 급으로 변해 눈물 바다가 됐었죠. 아, 그리고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저희를 위해 주 1회씩 인사 관련 스터디도 진행해 주고 계세요. 이렇듯 저희 현진님은 정말 좋은 리더님입니다! 후후..현진님 이제 계좌로 돈 입금 부탁드려요😉


아이고..과분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시용 기간 3개월이 무사히 끝나고 정식적인 아임웹 피플이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아직 한 달 밖에 안된 것 같은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너무 놀라워요. 뭐랄까..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에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첫 출근을 했던 날, 제 우려와는 다르게 다들 너무 반갑게 반겨주셨거든요. 저랑 접점이 많이 없었던 피플들도 다시 돌아오니 좋다고 얘기해 주시는 걸 보면서 재입사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또 피플팀이 굉장히 활기 넘치고 재미있는 팀이라 즐거운 3개월을 보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기대가 돼요!


웰컴인터뷰를 한다는 소식에 우리가 빠질 수 없다며 카메라 앞에 모인 피플팀👩‍👩‍👧‍👧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피플들을 위해 진행했던 일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을까요?

다 기억에 남긴 하지만 아무래도 신입 매뉴얼 제작을 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신입 매뉴얼은 아임웹에 처음 입사한 피플들이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적은 가이드북 같은 개념인데요. 올해 초에 퇴사해서 올해 말에 입사한 중고 신입인 저에게 다시 신입의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프로젝트였거든요. 아무래도 신입의 눈높이에 맞춰서 작성 되어야 하다 보니, 제 신입 때를 계속 회상해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피플팀이 처음으로 다 함께 참여한 프로젝트다 보니, 서로 합을 맞춰나갈 수 있었던 거 같아 더 뜻깊었어요.


그럼 반대로, 3개월 동안 아임웹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요?

두 가지를 말하고 싶은데, 첫 번째는 얼마 전에 있었던 창립 기념일 이벤트인데요. 아임웹이 최근에 11번째 생일을 맞이했거든요.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깜짝파티를 기획했는데, 깜짝파티다 보니 피플들이 출근하기 전에 모든 세팅이 끝나야 했죠. 그래서 저희 팀 모두가 새벽 6시에 출근하기로 했는데, 누구도 자신이 없었던 거죠. 그래서 회사 근처에 살고 있는 재이님 집에서 합숙을 했어요. 말이 합숙이지 사실 돼지 파티였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6시에 출근을 했는데 너무너무 추운 거예요. 저희가 정원에 풍선 등을 데코 하기로 했는데, 그날 또 바람은 얼마나 불던지.. 풍선은 계속 날아가고, 손은 점점 감각이 없어지고..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유독 기억에 남아요. 또 고생한 만큼 아임웹 피플들이 너무 좋아해 줘서 뿌듯했어요.

두 번째는 얼마 전 점심시간에 피플 현진님과 함께한 체스 게임 일화인데요. 저희 둘 다 체스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서 주위 구경하는 분들 말만 듣고 무작정 게임을 했었어요. 그런데 구경하시던 분이 개발팀분들이었는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현진님만 도와주더라고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는데, 말을 잘 들은 결과는 최단 시간 패배였죠. 정말 억울했어요. 지금도 억울해서 살짝 혈압이 오르네요. 꼭 열심히 체스를 배워서 개발팀을 다 이겨버려야겠다고 다짐을 해요. (물론.. 다짐에서 끝나지만) 생각해 보면 아임웹 피플들은 점심시간에 정말 재밌게 놀면서 보내고 있네요!


아임웹은 피플들을 위한 복지가 좋기로 유명한데 지영 님이 가장 유용하게 쓰는 복지는 무엇인가요?

연차 지원비랑 구내식당이요!
둘 다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해요😋 얼마 전에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잠시 한국에 들어왔었는데, 그 친구한테 제가 식사 대접을 했거든요. 연차 지원비가 10만 원까지 지원되다 보니 덕분에 맛있는 걸 잔뜩 사줬어요. 결제하면서 '와, 나 정말 멋진 어른 같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구내식당은 그냥 구내식당이 좋은 게 아니라 [먹고싶어요!] 채널에 별의별 음식을 다 올려도 셰프님이 거의 다 만들어주세요. 그 덕에 아침마다 행복하게 출근하고 있어요.


하도 먹고싶어요! 를 자주 올려서 슬렉봇이 자동 설정되었다는 전설..


그럼 피플팀은 어떤가요? 어떻게 일하고 어떤 문화나 분위기를 가지고 있나요?

피플팀 분위기는 급 활발해졌다가 급 차분해지는 게, 굉장히 롤러코스터 같은 팀이에요. 근데 분위기가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니라, 일에 몰입할 때는 언제 시끄럽게 떠들었나 싶을 정도로 확 몰입하고, 스몰 톡을 할 때는 넷이 함께  업무에 대한 얘기나 고민, 요즘 유행하는 것들 등 굉장히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요. 그리고 한 마음 한뜻으로 누구 하나 몰아가면서 장난을 치기도 하죠. 아, 피플팀에 정말 칠칠치 못한 사람들만 모여있거든요. 그래서 서로 엄마와 언니 같은 마음으로 “으이그~” 하면서 서로를 챙겨줘요. 아마 저희 팀이 아임웹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이 아닐까요?


피플팀 일원으로써, 앞으로 아임웹이 어떻게 변화하길 기대하세요?

"그럼에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드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기쁜 날도 있지만 슬프고 힘든 날도 분명히 있잖아요. 이건 어느 회사를 다니든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요. 가족이나 친구와도 100% 맞기가 힘든데, 회사는 더 그러지 않겠어요?  '내가 잘 가고 있는 게 맞나, 내가 잘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올 거예요. 저는 이런 순간들을 마주했을 때 다시 일어나는 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임웹이 피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회사가 되기 위해선 피플팀에서 좋은 조직문화를 많이 만들어야겠죠? 우리 피플팀에서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함께하게 될 피플팀을 위해 한마디 해주세요!

저희랑 일하시면 분명히 즐거우실 거예요. 누군가의 기억에 남는 일을 만들어준다는 건 정말 의미 있는 일이잖아요? 그 가치를 알고, 항상 피플들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이 합류하면 좋겠네요!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오세요!


여기까지 지영님의 인터뷰를 들어보았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지영님이 얼마나 아임웹을 좋아하고 피플들을 소중히 하는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피플팀도 지영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피플들에게 힘을 주는 회사, 좋은 기억과 의미를 주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by 피플 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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