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인터뷰] 새내기 마케터가 말하는 아임웹 (with 박유진 매니저)

2021. 10. 07

안녕하세요. 피플팀 지영입니다💪🏻

시용 기간 3개월이 끝난 아임웹 피플들을 인터뷰하는 [웰컴 인터뷰]로 또 찾아뵙게 되었네요! 우선 박수로 시작해볼까요? 👏🏻 👏🏻  👏🏻  오늘 웰컴 인터뷰의 주인공은 마케팅팀의 유진 매니저님인데요. 인터뷰를 하며 알게 된 사실인데 유진 매니저님은 통근시간이 무려 3시간이나 걸리는 프로 통근러였습니다😱  더 가까운 직장이 많았을 텐데, 그 먼 길을 감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시작될 유진 매니저님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마케팅팀 박유진 매니저


아임웹 피플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

안녕하세요. 저는 아임웹 마케팅팀 박유진 매니저라고 합니다.


유진 매니저님은 마케팅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저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는 다양한 아임웹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브랜드 스토리>, 아임웹의 유용한 기능을 소개하는 꿀팁 등이 있어요. 제작된 콘텐츠들은 주로 인스타그램과 뉴스레터에 업로드되고 있고요. 최근에는 광고에 사용될 이미지와 영상 기획에도 참여했어요.


아임웹 마케팅팀 합류 이전엔 어떤 경험들이 있나요?

저는 대학교에서 방송 기술을 전공했어요. 방송 제작, 시스템, 음향 등 다양한 내용을 배웠는데 저는 영상 기획에 관심이 많아 방송 제작이 주전공이었죠. 대학교를 졸업하고는 전공을 살려 방송국에서 근무했어요. 채널 송출 관리와 프로그램 영상 편집, 광고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죠.


방송국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어쩌다가 직무를 변경하게 되신 건가요?

방송국은 편성표가 정해져 있다 보니 업무가 어느 정도 루틴화 되어있어요. 그걸 매일 반복하다 보니 지루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 성과와 성장 모두 느껴지지 않았죠.  그렇게 방송국을 퇴사하고 평소 관심이 있던 마케팅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교육 기관에서 수업을 들었어요. 내가 기획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거든요. 무엇보다 이전 직장과는 다르게 개인 성과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죠.


그렇다면 이전 경험들은 업무에 어떤식으로 도움이 되었나요?

대학교 때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학생 때 단편 영화 같은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했거든요. 외부 인력이 아닌 같은 과 사람들과 팀이 되어 무언가를 제작해야 하다 보니 회의도 정말 많이 했어요. 그 아이디어들을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들이 마케팅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다 보니, 업무 자체는 크게 낯설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또 그동안 했던 회의들이 다른 팀과 협업할 때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마케터로서 첫 시작을 아임웹으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마케팅 수업 중 아임웹으로 웹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이 있었어요. 그때 아임웹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되었죠. 웹사이트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사용 방법이 쉬워서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어요. 그 과정들을 통해 아임웹은 좋은 서비스라는 느낌을 받았죠. 교육 이수 후 본격적으로 구직을 하고 있는데, 마침 아임웹에서 마케터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게 됐죠. 타이밍이 굉장히 좋았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 회사 분위기도 좋아 보였고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과 동반 출근이 가능하다는 리뷰를 보고 많은 기대를 했는데, 캠퍼스에는 출근하는 반려동물이 없어서 슬펐어요😢


아임웹 입사 후 유진 매니저님의 3개월은 어떻게 흘러갔나요?

처음에는 노션이나 슬랙 같은 툴이 생소해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던 거 같아요. 특히 아임웹은 기획서를 작성하거나 업무 요청을 할 때 노션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거든요. 앞서 팀원들이 작성해놓은 글을 보며 최대한 혼자 터득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은데요. 우선 이전에는 자주 사용되는 마케팅 용어들을 텍스트로만 이해하고 있었다면, 지금은 실제로 사용해보며 뜻 자체를 이해하게 됐어요. 그리고 아임웹 고객분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어요. 그전에는 막연하게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웹사이트를 떠나서 '자신의 브랜드를 가꾸어나가는 사람'이라고 인식이 바뀌었죠.


유진 매니저님이 본 아임웹 마케팅팀은 어떤 팀인가요?

서로를 존중해 주는 팀이에요. 존중해 준다는 게 많은 의미가 있는데, 우선 입사 초기에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곳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임웹 마케팅팀은 그렇지 않았어요. 제가 난감할 수 있는 사적인 질문들은 하지 않았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제 의견을 굉장히 많이 물어보셨어요. 사실 신입 매니저 의견을 반영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저희 팀은 연차와 상관없이 모두의 의견을 동등하게 반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업무 중간중간 힘든 일 없냐며 컨디션 체크도 해주세요. 업무와 관련된 질문만 하면 친해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서 그런지, 가끔 일상적인 질문도 종종 하셨어요. 요즘 보는 드라마나 웹툰이 있는지, 최근 유행한 영상을 봤는지. 말씀드리고 보니 이것도 업무와 아예 관련이 없진 않네요. (웃음) 아무래도 마케팅팀은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다 보니, 일상적인 얘기를 해도 업무와 관련이 지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아임웹이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입사 전에는 '기술 없이도 살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그에 맞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회사라고 알고 있었어요. 실제로 입사해 보니 고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편리함도 많이 신경 쓰고 있다는 게 느껴졌죠. 자율출근제나 연차 지원비 같은 이전 회사에는 없던 다양한 복지들이 저에겐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노사협의회도 보통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개선되거나 추가되었으면 하는 사내 문화가 있는지 여쭤보시더라고요. 저는 현재 아임웹에 만족하고 있어서 의견을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다른 피플들이 낸 의견이 안건으로 다뤄지고 반영되는 걸 보며 여기는 진짜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아임웹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경험이 있나요?

아임웹에 특이한 문화가 있는데요. 출퇴근할 때 인사를 하지 않는 거예요.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안 됐죠. 방송국은 직원 연령대 자체도 높고 사내 문화가 굉장히 딱딱해서 인사는 필수였거든요. 인사를 안 하면 바로 욕먹는 분위기였는데, 아임웹은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라 신기했어요. 그리고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개인적인 질문을 하지 않으셔서 정말 좋았어요.


유진 매니저님이 회사에 적응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무엇인가요?

우선 저희 팀원분들이요. 다들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거든요. 그리고 현진리더님이 해주시는 입사 첫 날 OJT와 해준 매니저님이 해주신 아임웹 서비스 교육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임웹이라는 회사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아임웹 서비스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거든요.


아임웹이 워라밸이 굉장히 좋잖아요. 유진 매니저님만의 워라밸을 즐기는 팁이 있나요?

우선 자율출근제를 통해 워라밸을 지켜내고 있는데요. 제가 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거든요. 그래서 10시 출근을 애용하고 있어요. 만약 출근 시간이 9시 고정이었다면 굉장히 힘들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힘들었을 거예요. 하지만 자율출퇴근제도 덕분에 느긋하게 올 수 있어서 좋아요. 통근 시간이 길다보니 따로 취미 생활은 즐기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꼭 자취를 시작해서 여가 생활을 즐겨보려고요.


요즘 집중하고 있는 업무나 자기계발은 무엇인가요?

인스타그램이나 뉴스레터를 제작할 때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글쓰기에요.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고 있어요. 또 마케터는 트렌드을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SNS도 많이 보고 있고요. SNS를 서치하다가 참고할만한 자료들이 보이면 바로 캡처해놓고 분석해 보는데, 입사하고 생긴 습관 중 하나에요.


신입 매니저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

업무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할 거 같아요. 마케터는 특히 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거든요. 입사 초반에 아셀 매니저님께서 배운 내용은 한 번 더 따로 정리해 놓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조언해 주셨거든요. 실제로 사소한 것도 메모해 놓는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저는 노션에 개인 카드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적힌 내용들을 업무에 실제로 적용해 보고 있는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해봐야지 실력도 빠르게 늘 수 있는 거 같아요.


예비 마케팅 피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입사하셔서 저희 팀원들과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많을수록 좋은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오니까요!


역시 아임웹하면 복지, 복지하면 아임웹! 유진 매니저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수많은 복지 중에서도 자율출근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 외에도 아임웹의 다양한 복지가 궁금하다면 슬기로운 복지 설명서(클릭)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관부🙏  이번이 두 번째 웰컴 인터뷰지만 새내기 피플들이 아임웹 복지를 언급할 때마다 아임웹 구성원으로써, 그리고 피플팀으로서 참 뿌듯합니다! 아임웹에 새로운 복지가 생긴다면 블로그에 마음껏 자랑하러 올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마무리해야겠네요! 모두 굿바이~👋🏻


by 피플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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