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 고객 인터뷰] 건강하고 좋은 식품의 새로운 기준을 세웁니다 - 마이노멀
2022. 06. 13
2022. 06. 13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한 저당·저탄수화물 식품을 만드는 브랜드 마이노멀의 대표 이형진입니다.
예전에 제가 살이 많이 찌고 건강이 엄청 안 좋았어요. 그러다가 ‘설탕’과 ‘밀가루’를 끊는 키토제닉 식단을 해보고 나서 정말 드라마틱한 경험을 했어요. 그동안 겪었던 건강 문제가 엄청나게 개선이 되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현대 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건강 문제가 ‘설탕’과 ‘밀가루’, 즉 탄수화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요. 그래서 ‘당’을 줄일 수 있는 식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고 싶어서 마이노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탄 커피는 버터와 MCT 오일을 블렌딩하여 만드는 커피인데요. 커피에 버터를 넣겠다고 공장을 찾아다니면서 얘기를 하니까 업체 사람들이 “그걸 누가 먹냐”, “줘도 안 먹을 것 같은데"라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았었어요. 그러다가 저희가 지금 만들고 있는 삼양 패키징의 제품 개발 팀장님과 삼양사의 제품 개발 부장님을 만나서 저희의 키 핵심 제품인 방탄 커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가장 자랑하고 싶은 제품은 바로 ‘마이노멀 알룰로스'라는 제품이에요.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포도에서 발견되는 성분이고, 거기에다 ‘스테비아'라는 자연 감미료와 ‘나한과 추출 분말'이라는 자연 감미료를 블렌딩해서 칼로리와 당뇨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설탕 대체재입니다. 또한 저당, 저칼로리 케첩과 머스타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만든 마요네즈는 식단 관리하는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이라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노멀의 저당 아이스크림과 시그니처 방탄 커피
저희의 주 타겟은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분들이에요. 넓게는 건강한 원재료와 저당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의 브랜딩 포인트는 제품의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인데요. 자연 재료, 설탕 걱정 없이 만들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영양 성분이 너무 좋다’ ‘원재료가 너무 좋다' 이렇게 반응을 많이 해주시거든요. 그리고 저희 패키지 디자인이 되게 감성적이에요. 펜화를 사용해서 패키지를 디자인 했는데 저희가 처음에 기획했던 의도는 고객분들이 음식을 즐길 때 굉장히 감성적인 감정을 느끼길 바랐어요. 그래서 이것을 기반으로 저희의 진정성과 그분들께 위안과 위로, 격려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슬로건은 ‘We set Normal’이라고 해서 ‘건강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마이노멀은 세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하고 있어요. ‘정제 탄수화물을 최소화한다', ‘좋은 원재료를 아낌없이 써서 풍부한 맛을 낸다', ‘첨가물을 최소화해서 걱정 없이 먹게 만든다' 이 세 가지 원칙을 지켜서 만들고 있고요. 이 원칙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저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마이노멀이라는 브랜드는 단순히 식품 회사로 남고 싶지 않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는 전도사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혈당 측정기, 케톤 측정기입니다. 혈당 측정기는 혈당 관리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께 굉장히 적합한 제품이고, 블루투스로 측정하다 보니까 스마트한 기기라고 볼 수 있어요. 저희는 단순히 저렴하게 식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여,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가치를 전하고 싶어요.
마이노멀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다 보니까 굿즈에 대한 요청이 굉장히 많았어요.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면서 필요한 물건과 다른 물건들도 마이노멀의 브랜드로 즐기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굿즈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굿즈를 만드는 것이 회사 매출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것에 그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부가적인 문화나 라이프스타일 같은 부분은 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소아 간질환자를 위한 기부를 진행하게 됐어요. 실제로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소아 간질환자를 치료하는 치료식으로 쓰이거든요.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건강함을 알리는 데에 소아 간질환자에 대한 후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아 간질 환자를 후원하는 라이프스타일 굿즈
아임웹을 선택하게 된 게기는 바로 디자인의 편리성이었어요.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고 개발 언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아임웹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저희 홈페이지도 제가 디자인팀과 함께 작업한 홈페이지거든요.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아임웹의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임웹은 부가서비스가 잘 구축되어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세 가지 정도의 메리트가 있어요. 첫 번째로 카카오톡 간편가입 ‘카카오 싱크’를 통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빠르게 회원가입 할 수 있어서 고객의 이탈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두 번째는 ‘채널톡’을 통해 고객 응대와 CS 솔루션 등 작은 리소스를 들여 고객 관리를 할 수 있어 아주 든든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페이스북 마케팅을 관리하고 페이스북 픽셀을 쉽게 설치할 수 있어서 저희가 퍼포먼스 마케팅을 집행할 때 유용하고 편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에 쇼핑 트렌드를 보면 모바일 쇼핑이 80% 이상이잖아요. 그래서 모바일 버전의 자사몰 홈페이지 구축과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임웹은 이를 위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어요. 게다가 반응형 웹빌더 서비스이기 때문에 PC 버전을 작업하면 모바일 버전에서도 손쉽게 변경 사항을 반영할 수 있고 관리가 편해요.
아임웹을 통해서 자사몰을 구축하는 것은 고객 정보를 보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툴이라고 생각했어요. 자사몰은 단순히 고객 정보를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떤 고객이 우리한테 유효한 고객인지, 쿠폰이나 혜택을 제공했을 때 고객들의 반응을 마케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등 이러한 CRM을 진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툴이라고 생각했어요. 감사하게도 아임웹에서 CRM과 관련된 VIP 고객들을 관리할 수 있는 등급 제도, 쿠폰 발행 제도, 쿠폰 코드 제도와 같은 여러 가지 툴들을 제공해 주셔서 고객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알룰로스와 저칼로리 소스
외부 채널 MD분들이 저희 홈페이지를 많이 참고하는 것 같아요. 채널에 입점할 때도 쉽게 영업을 할 수 있게 되고 격이 있는 브랜드로써 이야기하는 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사몰 덕분에 저희가 마켓컬리나 쿠팡 로켓배송과 같은 거대한 채널에도 손쉽게 들어갈 수 있었고 지금은 홈쇼핑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만큼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판매 유통채널에 들어갈 때는 썸네일을 화려하게 만드는 편이에요. 많은 상품들과 함께 노출되다 보니까 화려해야 눈에 띄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근데 자사몰 같은 경우에는 고객분들이 마이노멀이라는 제품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들어오는 공간이다 보니까 제품의 본질을 심플하게 보여드리는 방법을 많이 생각했어요. 그래서 썸네일 자체도 제품의 패키지나 제품의 모양, 모습 자체만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요. 그리고 마우스 오버를 했을 때 제품의 사용 맥락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스타트업을 처음 창업했을 시기와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이 성장했고 매출액으로 봤을 때도 매년 150%씩 성장을 하고 있고요. 자사몰 고객은 15,000명 이상이고 다른 채널에서도 많은 고객분들이 저희 제품을 경험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죠.
저희 마이노멀은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몇 가지의 신제품을 개발해서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이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간편하게 식단 관리와 더 저당질의 식품들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많은 제품군, 많은 유통 채널에서 만나 보실 수 있는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