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아이디어가 아이의 사업으로 :
초등학생이 만들어간 브랜드 이야기2022. 03. 04
2022. 03. 04
<웜미들 컴퍼니>와 함께한 지난 2월 아임웹 밋업은 누구나 작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밋업 신청 전부터 초등학생이 브랜드의 대표라는 사실에 많이 놀라셨는데요.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사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는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이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입니다. 그 과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느냐가 관건일텐데요.
이번 밋업에서는 김재익 대표님과 김채원 이사님께서 작은 아이디어를 <핫첩>이라는 브랜드로 만들고 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신청 전 뜨거웠던 관심만큼 열정적인 현장 질문이 많았던 밋업이었는데요. <웜미들 컴퍼니>팀은 시작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의 질문을 빠짐없이 읽어보고 정성껏 답변해주셨답니다😄
김재익, 김채원 <웜미들 컴퍼니> Founder, CMO
"내 앞의 음식을 더 맛있게"라는 작지만 큰 꿈을 가진 만능소스 ‘핫첩’.
기업가 정신을 배우기 위해 시작한 가족 프로젝트, 두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사업화 되어가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맛있는 것은 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 것처럼 공유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년 전 프렌치 프라이를 맛있게 먹기 위해 만들었던 아빠의 소스 ‘핫첩’은 김재익 대표의 기획력으로 ‘제품’이 될 수 있었다고 해요. 단순히 판매를 계획하는 것을 넘어 브랜딩, 마케팅적인 접근을 통해 스스로 브랜드로 만들어 갔다는 것이 벤치마킹 포인트👀 지속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기업 비전과 미션을 정리하는 것부터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까지, 사업을 시작할 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탄탄하게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웜미들컴퍼니>는 “맛있는 음식은 나누어 먹어야 더 맛있다" 비전을 가지고 지인들과 플리마켓을 통해 실제 시장의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사업 초기에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무작정 시작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고, 검증을 통해 알게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핫첩'의 비결이겠죠.
플리마켓 판매에서 90%의 구매율을 기록하며 ‘핫첩’이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해낸 <웜미들컴퍼니>팀은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화제의 스타트업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콘 하우스’ 대회에서 12강까지 진출하는 성과까지 이뤄낸 것인데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위해 아임웹으로 자사몰을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웜미들 컴퍼니>의 핵심 원칙이 바로 ‘CHALLENJOY’(Challenge와 Enjoy의 합성어)인만큼 다양한 도전을 즐기며 나아가고 있는 <웜미들 컴퍼니>의 앞으로의 모습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스토리의 힘을 가진 브랜드가 소비자의 공감과 반응을 얻어낼 수 있다”는 연사님들의 말씀처럼 작은 아이디어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고 비즈니스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의미와 가치가 있는 스토리가 인상적이네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조금은 루즈해진 일상에 다시 새로운 설레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것 같아서 신선했어요.”
이번 2월 밋업은 아임웹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었어요. 아쉽게도 밋업에 참여하지 못하신분들은 웜미들 컴퍼니의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핫첩의 탄생과 운영 스토리가 담긴 PDF 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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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팅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