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 고객 인터뷰 #11 — duit

'반려동물의 가장 큰 어려움은 위생문제' 최저 소음으로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어를 개발하다.

duit 이혜진 브랜드 매니저
duit은 어떤 브랜드 인가요?

두잇은 IOT 스타트업인 몰트에서 작년 11월 새롭게 런칭한 반려동물용 전자제품 브랜드입니다.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미션과 함께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네임인 duit 은 브랜드미션의 중요 단어인 dog&cats, interrelation, useful, technolog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고요. 또 다른 뜻으로는 우리가 지키고자 했던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Do It 단어의 중의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
브랜드 미션처럼 두잇의 첫 프로젝트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문제가 되는 것을 찾아 기술로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문제가 되는 것을 찾아 기술로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Brand Mission

제품과 서비스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일까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조사하던 중 공통적으로 발견한 큰 어려움은 반려동물의 위생문제였습니다. 위생문제엔 배변 처리, 냄새, 씻기고 말리기 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저희가 주목한 것은 말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일반 헤어드라이어는 소음이 매우 큰 기기이기 때문에 사람에 비해 청각이 매우 예민한 강아지, 고양이들에게 목욕 후 드라이는 그 자체로 정말 큰 고통일 거란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드라이하는 보호자와 드라이가 너무 싫은 반려동물, 이 둘 사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업계 최저 소음 가진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어를 목표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반려동물들은 익숙한 공간에선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발견해 단순 드라이어 개발이 아닌 평소엔 하우스로 목욕 후엔 드라이를 할 수 있는 드라이 하우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소음은 업계 최저인 54dB을 자랑합니다. 두잇은 앞으로도 ‘두잇 드라이 하우스’처럼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만들고자 합니다.

홈페이지에는 어떻게 표현하셨나요?

두잇의 홈페이지는 기술과 전자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답게 신뢰감가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고화질의 제품 클로즈업 사진, 화이트 톤 배경, 고딕 폰트를 사용해 컨셉을 극대화했습니다. 신뢰감과 더불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주 고객층의 연령과 트랜드를 반영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25~37살 사이의 젊은 여성이 두잇의 고객층인데 신뢰감 표현을 과도하게 하여 분위기가 자칫 너무 딱딱해 지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그래서 버튼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은은한 파스텔 톤의 컬러를 사용해 밝은 느낌을 들게 하여, 신뢰감과 밝은 분위기를 적절히 조율했습니다. 상세페이지의 어조는 우리가 갖고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되, 구어체를 사용하여 친구가 이야기하는 느낌으로 작성했습니다. 영문 역시 소문자만을 사용해 밝은 느낌을 극대화하였으며, 제품에 대한 대제목 역시 형용사 단어를 사용해 추구하고자 하는 느낌을 일관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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